이사할 때는 나사를 빼 분해해야 하는 물건들이 의외로 많다. 이때 나사가 굳어버리거나, 녹슬어 잘 빠지지 않아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무리하게 드라이버로 돌리면, 나사는 그대로 있고 나사 구멍만 깎일 뿐이다.

이럴 때는 다리미 온도를 최고로 높여 나사 부분에 30초 정도 댄다. 그리고 나서 15초 정도 식힌 후 드라이버로 돌려보면 신기하게도 굳어버렸던 나사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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